기사입력 2016-06-14 오후 5:32:00 | 최종수정 2016-06-14 17:32
김제시 금산면(면장 김황중)은 지난 13일 금산면사무소에서 시의원 및 한국 농어촌공사 관계자, 추진위원장, 배후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금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지난해 10월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총 사업비 42억 5천만원)되어 문화센터 건립, 원평시장 진입로 정비 및 주차장 조성, 어울림 마당, 할머니 미니마켓, 맛집거리 조성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황중 면장은“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이해, 공유가 필요한 시점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공사에서는 사업의 선정 및 추진을 위해 수차례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에 대한 큰 틀을 결정하고 오는 7월부터 기본계획 및 경관계획을 수립하여 12월에 사업 확정 및 승인을 얻은 후 본격적인 농촌 중심지 기능강화를 위한 지역 활성화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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