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14 오후 5:30:00 | 최종수정 2016-06-14 17:30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간) 미혼직원을 대상으로 의식변화 위탁교육을 추진 한다. 이번 위탁교육은 한국의 출산율이 세계 최하위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중에서도 가장 낮으며 합계출산율이 1.2명으로 저출산의 문제점을 깊이 인식하고, 결혼에 대한 의식변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된다. 1일차는 예원예술대학교 최낙관교수의 “한국사회 저출산 대책과 사회발전”이라는 강의를, 결혼컨설턴트 이재목 강사는 “연애하듯 소통하라” 등의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게 되며 2, 3일차에는 미혼남녀 직원에게 미션투어를 실시하여, 결혼가치관에 대하여 생각할 기회를 가졌다. 김제시는 공직자의 직무능력향상,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통일안보 교육 등의 교육을 실시하여 왔으며 저출산 고령화로 심각해져가는 사회적 문제점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춘기 행정지원과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미혼직원들이 결혼적령기에 결혼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는 모범적인 공직자상을 확립하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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