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14 오후 5:26:00 | 최종수정 2016-06-14 17:26
고창군(군수 박우정) 성호도서관이 야간문화프로그램 ‘정리의 달인, 우리집이 달라졌어요’ 강좌를 마련했다. 군은 최근 여러 매체에서 각광받고 있는 수납 정리 강좌를 지역 내 청소년과 직장인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야간에 개설해 수강생을 1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성호도서관으로 전화(560-8053)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강의 장소는 군립도서관 문화강좌실이며 오는 28일부터 7월 5일, 7월 12일, 7월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수납 전문가 류현주 강사가 △정리수납의 개념 △주방 정리 수납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수납 △침구와 옷장 정리 수납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리법을 재미있게 강의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요즘 여러 매체에서도 다뤄지고 있는 정리수납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 낮 시간에 수강이 어려운 청소년과 직장인들이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야간강좌를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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