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13 오후 6:07:00 | 최종수정 2016-06-13 18:07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 중앙지구대(대장 김용대)에서는, 사회적 약자인 여성 상대 범죄를 예방하는 동시에 대국민 치안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근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 및 상설중대원등 30여명과 합동으로 모현동 일대를 합동순찰하고 방범진단을 병행 실시했다. 이번 집중순찰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안요소를 제거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국민의 안전에 대한 요구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범죄취약요소를 개선하여 면밀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이날 중앙지구대장은 협력단체 등과 함께 모현동 소재 제일아파트-원여고-고현초교-명일아파트에 이르기까지 주택가, 공동화장실, 소공원, 골목길 등 취약지역에 대한 가시적 순찰활동을 펼치고, 더불어 현장에서 취약원인에 대한 분석 및 주민 애로사항 청취도 병행했다. 한편, 김용대 중앙지구대장은 “안전한 익산을 위해 여성범죄 취약지역을 정밀 분석하여 집중 순찰 및 지역·시설에 대한 현장진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치안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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