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13 오후 6:06:00 | 최종수정 2016-06-13 18:06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반기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상반기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상호 부군수와 군의원, 군 보건소장,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와 여성단체, 민간인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군수실에서 열렸다. 이날 상수도분야 주요 업무설명과 2016년도 역점 추진 사항에 대한 보고와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 운영에 대한 자문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군민의 불신을 해소하고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수질평가위원들은 "수돗물 급수과정이 체계화 되어 있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 가정에 공급되는 수돗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다“며, ”앞으로도 광역상수도 수도시설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수돗물의 안전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수질검사 결과를 매월 군청 홈페이지 공표하고 있으며 매년 수돗물품질보고서를 발간해 수돗물의 안정성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있다. /고창=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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