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13 오후 6:01:00 | 최종수정 2016-06-13 18:01
완산동 주민센터(동장 김길례)에서는 13일 용머리로 일대에 화분거리를 조성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와 완산동 마을관리공동체 회원 40여명은 시민들에게 여름 무더위를 식혀 청량감을 주고 아름다움 꽃도시 조성을 위해 용머리로 왕복 200여 미터 구간(한사랑요양병원~바울교회)에 백일홍 등 초여름 꽃묘 대형 화분 20여개를 비치했다. 김길례 완산동장은 “주민자치위원, 마을관리공동체 회원,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화분거리 조성 사업에 동참, 힘든 일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꽃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관리해 아름다운 완산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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