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전북교육원(원장 정철교)은 ‘2016년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일 군민회관에서 관내 영업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일반음식점 관련 주요 법령 제도, 식품접객업자 준수사항, 식재료 원산지 표시제, 식중독발생예방 위생관리 강화와 세무?노무관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군민들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업소환경개선, 고객만족 서비스 및 친절교육을 병행했으며,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도 교육했다.
심민 군수는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외식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임실 만들기에 노력해 달라”며 “건전한 식생활과 친절한 서비스 문화로 군민과 관광객에게 신뢰받는 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