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13 오후 5:17:00 | 최종수정 2016-06-13 17:17
장수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5월부터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자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목공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목공체험교실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달 동안 8회에 걸쳐 운영되며 학생들이 망치, 톱, 전동드릴 등 목공예도구 사용법을 배워 직접 목공예제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써 6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목공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혼자 힘으로 목공예제품을 만드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체험기회를 갖길 원한다”고 말했다. 장수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험자 중심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을 키워나가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수=고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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