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10 오후 5:01:00 | 최종수정 2016-06-10 17:01
김제경찰서(서장 임상준), 금산파출소(소장 임진옥)는 10일 관내에 있는 아동안전지킴이 집 4개소를 방문하여 아동안전지킴이 집 외부표지판 등 시설물 점검 및 사업장 대표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아동안전을 위한 지역사회 적극 참여 공감대 확산 및 신고자 역할 수행을 당부하고 아동안전지킴이집 및 수호천사 행동 수칙에 대해 경찰의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현재 금산면 관내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집 4개소와 수호천사한 분, 前 금산면장과 농협조합장을 지내셨던 퇴직 공무원 한 분, 前 마을 이장이셨던 분을 아동안전지킴이로 선정하여 경찰과 함께 금산면 관내에서는 단 한건의 아동대상 사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있다. 임진옥 금산파출소장은 금산파출소 전 경찰관들은 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과 수호천사·아동안전지킴이 분들과 함께 관내에 있는 모든 아동들은 우리의 자녀이자 손자 손녀라는 마음으로 아침 등교길부터 오후 하교길은 물론, 방과 후 주택가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공부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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