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09 오후 5:52:00 | 최종수정 2016-06-09 17:52
수성동주민센터는 지난 8일 기반조직원, 정읍시그린리더협의회와 함께 여름철 ‘1417피크시간대 전기 덜 쓰기 범시민 거리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일고 사거리에서 펼쳐진 캠페인에는 수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상호)와 마을부녀회(회장 선우정임), 정읍시그린리더협회(회장 백인출), 주민센터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피크시간대인 14시부터 17시까지 냉방온도 26도 이상 유지하기 ▲쿨(cool)맵시 옷차림하기 ▲대기전력 차단하기 등 에너지 절약 실천방안과 구호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배상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여름철 전력부족에 대한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 스스로 생활 속 작은 에너지 절약운동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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