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세계노인학대 인식의 날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7일 상교동사무소를 방문하여 동사무소를 찾은 노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노인학대 피해를 당하거나 목격시 신고방법, 피해자에 대한 법률상담, 쉼터인계 등을 설명하였다.
김주원 서장은 “관내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학대 등 4대 사회악 근절 교육으로 노인들이 안전한 정읍을 만드는 그날까지 예방활동은 물론 피해자 보호 등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