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07 오후 7:25:00 | 최종수정 2016-06-07 19:25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기후변화 및 여름철 기온의 상승으로 인한 폭염특보 발생빈도 및 강도가 증가하는 경향에 대비하여 6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금년 폭염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특별보호·관리와 폭염 취약지역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폭염종합대책을 수립 했다. 김제시는 안전개발국장을 통제관으로 관련 부서별 합동 T/F팀을 3개반으로 구성?운영하여 협력체계 구축 재난취약계층 6,079명에 대한 보호 대책 추진과 재난도우미 128명을 확보하여 건강관리하고 있다. 특히 평소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일상생활 공간 주변에 위치한 노인정, 금융기관, 관공서 등 냉방시설이 잘 갖춰진 시설을 무더위 쉼터 261개소 지정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여성가족과는 무더위쉼터 1개소 당 냉방비 10만원씩 정액 지원하여 쉼터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리고 65세이상 노인, 초·중·고학생, 유치원생, 농민, 건설·산업사업장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가장 무더운 오후시간대(14:00∼17:00)에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과 도로 긴급 살수작업 등으로 인명피해 예방 및 열섬현상 최소화 등을 추진하고 아울러 폭염대비 3대 건강수칙 및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홍보를 병행하여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한 사회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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