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07 오후 7:19:00 | 최종수정 2016-06-07 19:19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공직자들의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올바른 운전자세 확립을 위해 ‘안전운전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3일 공용차량 담당자 및 운전직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안전운전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로 초빙된 도로교통공단 최충신 교수는 운전자의 잘못된 운전 습관 및 부주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사례를 동영상을 통해 설명했으며 특히 운전 중 네비게이션 및 스마트폰 조작 금지를 강조했다. 박우정 군수는 “다가오는 장마철 빗길 운전시 안전거리 유지, 전조등 켜기, 주행속도 감속 등에 주의하고 아울러 공무원의 윤리의식과 직결된 음주운전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공무원은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안전운전을 소홀히 하여 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고창=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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