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01 오후 9:06:00 | 최종수정 2016-06-01 21:06
김제경찰서(서장 임상준) 금산파출소(소장 임진옥)는 최근 서울 강남에서 일어난‘화장실 살인사건’으로 정신 질환자 범죄 예방 관리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금산면 관내에서는 정신질환으로 인한 사건 사고를 사전에 예방 관리를 적극적으로 펼치고있다. 금산파출소는 1일 관내에서 정신건강병동 및 알코올병동을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병원을 방문하여 병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시설안전 점검 실시하고 앞으로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조치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여성을 상대로 하는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범죄취약지역인 모악산 주차장 및 구 야영장에 있는 공중화장실과 아파트 등 주택가 밀집지역에 대한 주차장, 주변 골목길 등에 대해 가로등 및 방범CCTV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하고있다. 이어 주야 집중순찰을 실시하여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마을이장 등 주민들을 통해 마을 내에서 알코올 중독 또는 정신건강 이상으로 인해 아무런 이유 없이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인물들에 대해서도 사전에 파악하여 가족 및 금산면 사회복지사 등과 협의하여 정신질환자들이 적극적인 병원 치료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여 정신질환자 범죄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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