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30 오후 7:33:00 | 최종수정 2016-05-30 19:33
김제시는 가축분뇨를 퇴비화·액비화 등 자원화하여 경종농업과 연계하여 처리함으로써 자원순환농업을 육성하기 위한 “가축분뇨액비 유통협의회”를 개최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상록관에서 지난 27일 개최된 가축분뇨액비 유통협의회에는 김제시 양돈협회장, 조사료 경영체 협의회장, 액비 전문유통센터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금년에 추진되고 있는 액비살포비지원사업, 고착슬러지 제거사업, 경작지 및 작목별 시비처방에 대한 설명과 상호간에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구 축산진흥과장은 “가축분뇨를 자원화하여 경종농업과 연계하여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축산농가, 경종농가, 액비유통업체 등 관련 업계의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가축분뇨액비 유통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가축 분뇨관련 현안에 대한 공동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농업육성을 위하여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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