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금융기관등의 꾸준한 노력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가 많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지만, 최근 발생한 보이스피싱 수법은 검찰. 경찰. 금융감독원 등을 사칭에  노인들에게 전화해 금융권에 예금되어 있는 계좌 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다른 사람이 예금을 인출해 가려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바로 현금 을 인출해 집안 특정한 장소( 냉장고.세탁기 등)에 보관하라고 한후  다시 전화해  계좌와 보안카드를 다시 개설해야하다는 등 다른 핑계를 대며 집밖으로 유인 피해자가 집을 비운 사이 침입하여 현금을 절취해 가는 수법 등으로 교묘하게 그 범행수법이 지능화 되고 있다.
이런 보이스피싱을 예방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의 전화는 100% 전화금융사기 이다.
첫째 경찰,검찰,금융기관 등 이라고 사칭해 전화,개인정보가 유출돼 예금된돈을 안전하게 보관해 준다고 현금을 인출해 집안등 특정장소에 보관하라고 하거나 다른계좌로 이체 하도록 요구 한다.
두 번째 다른 금융기관에 대출이 있으면 싼 이자로 대환 대출을 해주겠다며 보증보험료 등의 명목으로 수수료를 요구 한다.
세 번째 상가등 매매나 임대 광고를 보고 전화해 임대자나 매도자들이 제시한 금액 보다 훨씬 많은 권리금 등을 받아주겠다며 수수료등을 요구한다.
네 번째 해외에 유학중인 자녀를 납치했다거나 교통사고로 합의금이 필요하다고 특정계좌로 현금을 요구한다.
다섯째 발신자 전화번호가 확인되지 않는 경우 처음보는 국제전화는 받지 않는다.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면 바로 112로  신고 해 주세요
우리모두 보이스피싱 예방수칙을 생활화 하여 한순간의 방심으로 소중한 재산을 잃은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배봉규 완산서 서학파출소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