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30 오후 4:57:00 | 최종수정 2016-05-30 16:57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개혁총회 전주중앙노회의 목사임직식이 지난 28일 전주대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개최됐다. 목사임직식에 앞서 1부 예배는 정오 목사(동노회장)의 인도로 김미숙 목사(익산노회장)의 기도와 김문기 목사(총회 행정실장)의 성경봉독 등이 진행됐다. 2부 목사임직식은 전주중앙노회장인 박동환 목사의 인도아래 임직을 받는 이들에게 서약을 받았으며 이들이 성의를 착의한 후 안수기도를 올리고 임직자들과 악수를 나눴다. 이어 전원길, 하바울, 서병무, 공기현 등 14명의 강도사가 목사가 됐음을 공포하고 목사안수증과 임직패를 수여했다. 또한 권남수 목사(교단총무)가 권면을, 서재철 목사(전주중경노회장)와 장주환 목사(전주노회장)가 축사를 14명의 임직자들에게 전했다. 이에 대해 임직자 14명을 대표해 서병무 목사가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해 죽도록 충성하는 하나님의 종이 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안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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