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27 오후 4:59:00 | 최종수정 2016-05-27 16:59
로스알라모스연구소-전북대학교 한국공학연구소 및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연구원들이 우수 연구로 국제 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전북대에 따르면 황문영 석사과정 연구원과 한대현 박사과정 연구원(지도교수 강래형)은 항공 우주 구조물 충격을 감지하는 센서에 관한 연구로 AJSAE(Asian Joint Symposium on Aerospace Engineering) 2016 국제학술대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구조물에 충격이 발생했을 때 전기적 신호가 출력되게 하는 방식의 페인트 센서 기술 개발에 관한 것으로, 관련업계에서는 항공기에 전해지는 충격을 정확히 감지할 수 있어 우주항공 안전 분야에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대 관계자는 “해당 연구진은 이 기술개발을 주제로 2014년 한국복합재료학회 우수논문상, 지난해 5월 APCATS 2015 국제학술대회 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하며 관련 분야 연구자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고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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