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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축산분야 하절기 재해 예방대책” 추진 |
| 김제시, “축산분야 하절기 재해 예방대책” 추진 |
| 기사입력 2016-05-25 오후 7:00:00 | 최종수정 2016-05-25 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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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태풍, 호우, 폭염 등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축산재해 예방을 위하여 ‘축산분야 하절기 재해 예방대책’을 수립해 25일 각 읍·면·동에 시달하고 재해 취약부분에 대하여 사전 점검을 실시하도록 하는 등 한발 빠른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절기에 예상되는 축산피해 유형으로는 강풍, 침수, 정전에 따른 축사 및 축산시설 파손과 폭염 및 침수에 의한 가축폐사 및 전염병 발생, 유실·매몰·도복, 병해충 발생에 의한 사료 및 초지의 손실 등이 있다.
김제시는 예방대책 추진 기간을 10월 15일까지로 정하고 축산 취약 부분에 대한 사전 점검과 단계별 행동 매뉴얼을 작성하여 상황별 추진 요령을 마련하였고, 유형별 피해 방지를 위한 사전·사후대책 요령, 시기별 농가의 실천사항 및 대책요령 등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축산진흥과장은 “호우, 태풍 시 축산농가는 강우 상황 등 기상정보에 귀 기울이고, 축사 주변 배수 상황 점검 및 순찰을 강화하는 등 축사나 가축의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고 폭염에 대비하여 많은 물을 충분히 급수 할 수 있도록 급수 시설 및 환풍기 시설 점검과 적정 사육밀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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