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24 오후 6:18:00 | 최종수정 2016-05-24 18:18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대장 방홍)는 24일 고속도로 터널내 사고 예방을 위해 장대터널 등 12개소에 대해 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터널 내 조도, 입구부 전광판(VMS), 터널입구 차단막, CCTV 등 안전시설물을 점검했다. 고속도로순찰대 9지구대 관내는 특히 터널이 100여개에 달해 대형교통사고 이어질 수 있는 터널 내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공사의 협조를 얻어 어두운 터널의 조도를 높이고, 고장난 전등을 새롭게 교체하는 등 터널내 조도를 높이는 보강공사로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방홍 대장은“행락철을 맞아 관광객 및 수학여행객들이 몰리는 4∼6월은 대형버스 대열운행, 안전띠 미착용,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인 단속과 시설물개선 등으로 교통사고 없는 고속도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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