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20 오후 5:03:00 | 최종수정 2016-05-20 17:03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 중앙지구대(대장 김용대)는 “최근 생활안전협의회장 이용규 및 총무 장양원 등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안전협의회 확대발대식을 개최하는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내 시민의 생활안전을 위한 활동과 질서를 위한 각종 의견수렴 및 건의하는 경찰 협력단체로, 그간 중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취약지역 순찰, 각종 캠페인 참여,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봉사활동 등 우리 마을의 생활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날 행사는 각종 치안활동에 시민참여 확대가 요구됨에 따라, 생활안전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신규회원 9명을 새로이 위촉하고, 이 자리에서 김용대 중앙지구대장은 “긴밀한 민·경 협력체제 유지 및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최상의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한 익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생활안전협의회원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용규 회장은 “이번 확대 발대를 통해 익산서 중앙지구대와 생활안전협의회가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민·관·경 협업치안이 활성화돼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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