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19 오후 5:12:00 | 최종수정 2016-05-19 17:12
진안군은 20일 오후 2시 군청 강당에서 주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기간 동안 실시하는 생활안전교육은 고령자,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등 안전취약계층을 겨냥해 일상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로부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교통약자의 방어보행 방법과 평소에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전기·가스의 안전점검 방법, 그로 인한 화재예방법, 화재발생 시 대처요령도 교육내용에 편성했다. 또한 긴박한 순간 누구나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 소생술도 직접 해보는 순서도 마련했다. 양해두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생활안전교육은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생활 속 필수 안전교육이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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