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19 오후 5:12:00 | 최종수정 2016-05-19 17:12
진안군은 19일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근상 부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 진안경찰서, 진안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과 자원봉사센터, 의용소방대 등 사회단체, 농협은행 진안군지부, 전북은행 진안지점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름철 재해 사전대비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관련한 피켓과 대형 플래카드를 준비해 군민들의 주의를 끌며 가두행진을 하고 장날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진안시장과 터미널 등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비상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근상 부군수는 “이번 캠페인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와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군민들의 안전문화의식을 제고하고자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 안전의식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해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 제고에 힘썼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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