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19 오후 5:08:00 | 최종수정 2016-05-19 17:08
장수경찰서(서장 윤중섭)는 학교폭력예방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번암초등학교 명예경찰소년단원(10명)과 함께 각 학급을 순회하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단복과 스카프를 착용한 명예경찰소년단은 쉬는시간을 이용하여‘1학년에서 6학년까지’학급 별로 순회하며 학교폭력예방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 및 피켓을 들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번암초등학교는 전교생 수가 60명 남짓으로 비교적 소규모의 학교지만,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명예경찰소년단은 학교폭력예방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에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보였다. 또한 번암초 명예경찰소년단은 교내에서 친구들이 따돌림이나 괴롭힘을 당하지 않도록 친구들을 보호하고, 교내순찰, 교통안전지도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며 또래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윤중섭 서장은“명예경찰소년단과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캠페인 및 교내순찰에 힘쓰고 있다”며,“앞으로도 명예경찰소년단과의 활발한 교류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등 교내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수=고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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