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19 오후 4:52:00 | 최종수정 2016-05-19 16:52
남원시는 지역의 현안사업이자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19일 행정자치부를 방문하여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재정정책관, 교부세과장 등 정부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현재 추진중에 있는 시청사 증축 10억원, 노암산업단지 진입도로 확포장 15억원 등 지역현안수요 항목인 특별교부세 25억원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에 시가 행자부에 신청한 시청사 증축 공사는 전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의회청사가 없는 상황에서 4개부서가 외부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며, 노암 산업단지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은 완주~순천간 고속국도 개통으로 노암산업단지에서 서남원IC로 진입하는 도로망이 협소하여 통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오랜 숙원사업이자 현안사업인 시청사 증축사업과 노암산업단지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 하고자 행정자치부를 방문,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며 “앞으로도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관련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유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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