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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 지사, 임실지역 현장행정 방문 |
| "귀농 활성화와 정착 안정에 힘쓰겠다" |
| 기사입력 2016-05-18 오후 4:58:00 | 최종수정 2016-05-18 1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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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도지사는 18일 시·군 민생탐방의 일환으로 임실지역을 방문했다.
이날 송 지사는 심민 임실군수 등과 재난대응안전한국 훈련장을 방문하고 평지 경로당과 청웅 귀농협의회 회원들을 차례로 만나 진솔한 대화를 가졌다.
송 지사는 청웅 평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경로당이 노후생활의 행복충전소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경로당 독거노인가족화 사업' 등 기능보강사업을 위해 좀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타지역보다 귀농귀촌이 활성화되고 주민화합이 잘되고 있는 청웅면 귀농협의회 회원과 만남을 갖고 귀농귀촌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귀농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송 지사는 "청웅면은 지역민과 매년 교류행사 등 주민화합이 잘 되는 것 같다"면서 "정착 초기 어려움을 행정과 귀농협의회 회원, 지역주민이 합심하여 해결해 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에서는 농촌진흥청을 비롯한 4대 국립연구원(국립농업과학원, 식량과학원, 원예특작과학원, 축산과학원)과 김제 민간육종 연구단지, 익산 식품클러스터 등이 터를 잡고 있어, 귀농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며 마을권역단위로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주거시설, 주민화합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영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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