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16 오후 2:55:00 | 최종수정 2016-05-16 14:55
익산경찰서(경찰서장 이동민) 중앙지구대(대장 김용대)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내 사찰을 대상으로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하는 등 범죄예방에 나섰다. 이번 특별방범은 김용대 중앙지구대장이 직접 사찰을 방문, 주지스님을 만나, 문화재 보관장소와 시주함 설치장소 등 범죄취약개소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화재 예방 및 시주함 절도, 사찰 방문객에 대한 날치기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부처님 오신날 전후 주말 시주함·문화재도난, 방화, 신자대상 소매치기 등을 예방하기 위해 112순찰차별로 담당 사찰을 지정하고 주변 순찰 및 거동수상자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는 등 “가용경력을 총 동원하여 가시적 순찰활동 강화로 범죄분위기 사전차단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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