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14 오후 9:53:00 | 최종수정 2016-05-14 21:53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복지업무담당자 80명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 13일 (2일간) 자체교육계획을 수립하여 김제시청 전산교육장에서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사례관리 전산교육 및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원 소속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사례관리에 대한 전반적 과정과 범하기 쉬운 오류에 대해 실례를 들어 전산실습과 사례중심의 자유로운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효과적 추진을 위한 사례관리 역량 강화는 물론 업무 공백을 대비해 읍면동 복지업무담당자 전체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공직자 잠재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복지 행정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남궁행원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으며 원활한 업무처리로 저소득층 주민의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적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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