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10 오후 6:15:00 | 최종수정 2016-05-10 18:15
익산소방서(서장 강원석)는 “지난 9일 오전10시경 산악사고 발생 시 초기 응급처치에 대한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해 미륵산 등산로에 119구조구급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용방법은 위급한 상황 발생 시「119구조구급함」의 익산소방서 현장대응단(☎063-832-0119) 및 금마119안전센터(☎063-836-6119)으로 전화를 하면 열쇠 비밀번호를 안내받아 이용할 수 있다. 「119구조구급함」내부에는 구조상황을 알릴 수 있는 랜턴 및 호루라기와 골절처치 부목, 붕대, 거즈, 포비돈, 밴드 등 응급처치 의약품이 있어 등산객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강원석 익산소방서장은 "산악사고는 대부분 부주의와 개인의 건강상태를 고려치 않은 무리한 산행으로 발생한다. 산행 중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119구조구급함을 이용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 고 말했다./익산=장양원 기자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승주빌딩 4층대표전화 : 063-288-9700팩스 : 063-288-9703등록번호 : 전북 아 098776발행인/편집인 : 전주매일신문
COPYRIGHT 1999 전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ISTRATOR@JJ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