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불우 청소년 주거환경 개선 청소년 사랑실천 

정읍경찰서는 불우환경에 처해 실어증을 알고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웃음을 잃은 청소년에 대해 주거 환경 개선으로 웃음을 찾아주는 등 큰 감동을 주어 화제다
K학생은 아버지의 죽음과 어머니의 가출로 인하여 할아버지 할머니 보호 아래 자랐으나 조부모마저 연이어 돌아가시고 작은집에서 지내야 할 형편이었다 하지만 작은집이 너무나 협소하여 6명이 지내기에는 너무나 작았다 그래서 원래 살던 조부의 집으로 들어가려고 했으나 집이 낡고 오랫동안 집을 비워 놓아 비가 새고 벽과 바닥에 곰팡이가 자라 들어가 살기에는 적합지 않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지역사회 및 협력단체인 정읍경찰서 여성청소년 보호위원회, 정읍시 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협의회, 주거복지협의회와 협력하여 200만원 자재비 마련하고 봉사단체와 여성청소년계 직원이 협력하여 깨끗하고 쾌적하게 수리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의 숙모 A씨는 경찰서에서 적극 협력하여 집수리를 해 주어 자신의 아이 2명과 큰집아이 2명을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해 주어 정말 감사 하고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밝게 웃었다.
앞으로도 정읍경찰서는 이런 불우한 환경에 처한 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