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헬기 띄워 고속도로 교통관리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대장 방홍)는 9일 경찰 항공대 헬기와 고속도로 순찰차가 협동으로 입체적 교통관리를 통해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집중 순찰했다.
이날 순찰은 주요 관광지 주변 인터체인지와 톨게이트 등 차량 진/출입로와 휴게소 등의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에 대비한 긴급출동 등 비상상황을 가정해 항공 순찰도 이뤄졌다.
또한 고속도로 교통 흐름 지/정체 구간과 사고 다발 예상지역인 관내 터널 100여개 구간 사고발생 시 교통정체 해소 방안 등을 모색했다.
방홍 대장은“이번 항공순찰은 고속도로 순찰차와 무선교신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활동 방안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진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