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탈북민 가족과 함께  문화탐방”
 -탈북민 섬나들이 “자연과 함께 훈훈한 정담아 너무 좋아요”-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익산 거주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탐방 행사를 추진하여 동포간 사랑과 안정적 조기 정착을 위한 탈북민 가족들의 문화행사를 갖고 자연과 함께 즐기는 섬나들이 문화를 펼쳐 외로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같이 했다. 
익산서는 지난 7일 군산시 선유도에서 익산지역 탈북민 가족들과 관계자등 40여명이 참석리에 가정의 달 문화탐방 섬나들이 행사를 갖고 낯설은 환경에서 외로워하는 탈북민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훈훈한 정을 전달하여 주변의 호평을 얻고 있다.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탐방 및 가족결연”행사등을 추진하여 기념품 증정과 선물등을 전달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했다.
북한이탈주민 임모(41, 여)씨는 평소 신변보호관들의 따뜻한  보살핌과 지원으로 고마워했는데 외로운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함께하는 이런행사를 추진하여 모처럼 자연을 즐기고 마음까지 훈훈하여 “오늘은 부러울게 없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동민 서장은 “탈북민들의 안정적 사회정착은 사랑과 배려에서 시작 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해 이들이 우리사회에 희망을 잃지 않고 성공적으로 정착해 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