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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업법인의 적법한 운영실태와 효율적 관리위해 정기 실태조사 |
|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업법인의 적법한 운영실태와 효율적 관리위해 정기 실태조사 |
| 기사입력 2016-05-09 오후 3:11:00 | 최종수정 2016-05-09 1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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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는 농업법인의 적법한 운영실태와 효율적 관리를 위해 5월부터 8월 26일(17주간)까지 농업법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실태조사는 ‘농어업 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이후 최초 실시되는 정기 실태조사로써 앞으로 3년마다 실시되며 김제시에 현재 등록된 농업법인은 영농조합법인 689개소와 농업회사법인 166개소로, 총 855개의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지난 2일 읍면동 조사담당자에게 농업법인 실태조사 교육을 실시하여 읍면동 담당공무원이 대상법인을 현장 방문, 면담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농업법인유형 및 명칭, 대표자명, 연락처 등 법인현황, 운영현황, 세부사업 및 목적외 사업여부, 법인설립 충족여부, 농지소유현황, 법령위반 여부와 특이사항이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 비정상적 운영법인에 대해서는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라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해산청구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한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 일부 농업법인의 위법행위로 인해 사회적으로 농업법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높아진 점을 감안해, 금번 실태조사가 비정상적인 농업법인들을 정비하고 건전한 법인운영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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