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최근 수성동 정읍우체국에 방문하여 우체국 직원100여명을 대상으로 보행자 사고예방, 이륜차 사고예방, 자동차 2차 사고예방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행락철 차량운행증가에 따른 운전자들의 사고 발생의 위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찾아가는 안전교육·홍보활동을 펼치며 사고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행자 사고예방 교육에는 횡단보도를 건너때는 반드시 좌우를 살피고, 차가 오는지 확인 후에 건널 것, 사고가 났을 시에는 차량의 종류와 차량 번호, 전화번호 등을 꼭 확인 하고, 작은 상처라도 병원으로 갈 것, 가족에게 사고 사실을 알리거나 경찰서에 신고, 보험회사에 가입했다면 보험회사에 연락할 것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중 안전모 미착용등 교통사고로 6명이 사망하여 귀중한 생명을 잃고 여러명이 다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여, 이륜차를 타실 때는 경찰관은 턱끈 착용여부까지 확인하오니 안전모는 턱끈까지 꼭 착용할 것, 

마지막으로 차량이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2차 사고예방을 위해서 야간 사고발생시 휴대폰 불빛을 이용해 흔들지 말고 차 안에 모든 등을 켜고 안전펜스로 나와서 경찰관을 기다릴 것,  

또한 이날 정읍지역 운전자 교통법규 유형별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교통사고 블랙박스 동영상을 분석하여 자체 제작한 영상과 함께 비보호 좌회전방법, 점멸신호의 중요성, 차량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의식 향상을 통한 자발적인 동참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박천권 경비교통과장은 “봄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예방 및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통하여 교통사고 예방의 기회로 삼아 시민들의 법규준수율을 향상시키고 시민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되도록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