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장인식)는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북지부와 공동 주관으로 ‘수상안전 대국민 체험행사‘를 지난 7일 은파호수공원에서 펼쳐졌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펼쳐친 수상안전 대국민 체험행사에는 30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해 해양경찰 관현악단 및 의장대 공연, 헬기·공기부양정 등의 인명구조 시연과 수상퍼레이드를 관람·체험했다.

또, 해양경찰이 바다에서 사용하는 각종 장비(구)와 해양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사진, 다양한 인명구조 장비 등이 전시됐다.

특히, 어린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을 위해 마련한 ▲해양경찰 제복입고 사진 찍기 ▲심폐소생술 및 어린이 물놀이 교실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장비 착용해 보기 ▲4륜 오토바이·수상오토바이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이 얻었다.

/군산=문정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