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는 교통사고 잦은 지점인 정읍시 북면 소재 우성공업사에서 북면 승부리 방향 200m 구간에 대하여 교통안전시설 및 도로부속물 등 시설개선을 하였다.

이번 시설개선은 정읍시청 교통과, 건설과와 협의를 하여 솔라 경광등 1개, 차량 충격흡수시설 4개, 미끄럼 방지시설 3개소, 과속방지턱 2개를 설치하여 시민의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시설개선을 펼쳤다. 

또한 정읍서는 5월1일~5월31일까지(1개월간) 교통환경 집중신고 정비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고방법은 경찰서 인터넷이나 전화, sns(페이스 북 또는 트위터), 방문접수 등 신고를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양식 없이 신고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고내용 확인 후 시설개선 및 정책에 반영하여 시민이 위험하거나 불편하다고 느끼는 시설물 개선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박천권 경비교통과장은 “정읍시청 교통과, 건설과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시민들이 불편해 하는 곳이나 교통안전 사고예방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관리, 홍보하여 교통사고 감소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