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는 위도면 일대 경찰작전 책임 도서에 대한 경찰, 군, 예비군 합동 수색작전을 펼쳐 도서작전 능력 향상 및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였다.

이번 도서수색작전에서는 총 50명의 경찰·군 병력이 투입되어 위도면 일대 유·무인도서 12개소 등 취약지에 대하여 합동 수색 작전 및 다목적 테러·일반범죄 예방 활동을 함으로써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였다.

강현신 서장은 “매년 경·군 합동 도서수색작전을 실시하고 있는데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에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여 적의 도발행위에 철저히 대비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