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한도연)는 3일 무주 녹색어머니 연합회 임원 및 생활안전교통직원 등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어머니연합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새로운 연합회장 및 부회장 등을 선출 위촉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윤미연 연합회장은 “어머니가 어린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 녹색어머니회원 들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더욱 열정적으로 봉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최찬권 생활안전교통과장은 매일 아침 일찍부터 어린이 등하굣길에서 교통안전활동을 하는 것에 대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단속 강화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교통안전시설 보강 및 아동보호 안전망 구축 등 시설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강조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