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유족 1,600세대에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명패는 『국가유공자의 집』, 독립유공자 유족의 집』2종으로 각 가정의 출입문 입구에 부착하고 있다.

김제시는 1800만원의 예산으로 올 3월부터 명패 1600개를 제작하여 5월 초까지 명패부착을 완료할 예정으로 명패는 260mm X 260mm X 1.5mm의 크기로 알루미늄 재질이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유족에게는 자긍심과 시민에게는 나라사랑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2016년도에도 보훈단체와의 정기적인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여 의견을 청취하고 시책에 반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