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박진선)는 2016전북도민체전 기간 동안 ‘119소방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부스는 군산을 방문한 도민 및 선수단, 내방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맞춤형 소방안전체험교실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을 통해 안전을 익히고 배워 안전이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및 심실제세동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완강기 하강 및 에어매트 낙하 등 군산구조대의 시범과 함께 각종 재난현장에서 사용되는 특수 구조장비 전시 부스도 함께 운영해 경기장을 찾은 많은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구조 시범을 보인 군산구조대장(나형철)은 “흥미와 교육을 결합한 맞춤형 119안전체험 부스를 통해 도민의 자율안전 역량 및 위기대응능력을 배양하여 안전한 전북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되었기바란다”고 말했다.

 /군산=문정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