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어양동 소재 모 초등학교에서 학생19명중 6명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가검물 채취 및 설문조사 등을 실시했으며 28일현재 6명중 3명은 병원에 입원 안하고 집에서 간병중이며 나머지 3명은 학교에 등교해서 수업중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27일 오전 11시쯤 익산시 모 초등학교에서 이 학교에 다니는 학생 19명이 설사 의심증세(9명 결석, 7명 조퇴)를 보였다.

바로 익산시 보건소는 역학조사반을 투입해 지난 26일 점심 급식 등에 95건가검물 등의 샘풀채취 해서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27일 점심부터 학교당국은 학교자체 대책회의와 학교운영위원회 등의 회의후 학부모들에게통해 SNS문자와 교사들의 직접 학부모 통화를 통해서 식중독 의심을 설명했고 27일 점심은 우유급식을 중단하고 빵과 물을 구매해서 점심식사 대처했고 28일부터 도시락을 가져오길 권유했으며 도시락을 가져오질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교육지원청과 상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28일 현재 학교관계자는 “병설유치원생 123명과 초등학생 526명 등 649명 중 6명 설사의심환자중 3명은 학교등교하고 나머지 학생 3명은 집에서 쉬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초등학교 관계자는 “조퇴한 학생들을 상대로 원인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설사증세 등으로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긴급히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 원인을 조사중에 있으”며 “현재로서 어떤 원인에서 발생했는 지 단정을 지울 수가 없어서 지난 27일 현재 금식을 중단하고 학부모들에서 유선상으로 설명하고 도시락을 가져오도록 권유한 상태이고 추후 가정통신문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검물 채취후 결과는 오는 5월 4일자에 발표된다고 전했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