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만들어진 대표 브랜드인 홍삼을 테마로한 ‘진안홍삼 초코파이’를 출시했다. 

진안훙삼초코파이는 장애인 직업재활을 위해 진안군에서 위탁 운영하는 진안군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진안 홍삼연구소가 업무 협약하여 개발한 제품으로 지난 3월말부터 출시하여 판매하고 있다. 

현재 판매중인 진안홍삼초코파이는 홍삼이 2.64%나 함유되어 영양 간식으로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홍삼연구소에서 품질관리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8월 진안군으로부터 수탁운영자로 선정된 반월복지재단은 지난 1월 제과제빵 및 홍삼가공설비를 갖추고, 근로 장애인을 선발하는 등 정상가동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생산된 제품은 '(사)홍삼한방 클러스터사업단'에서 유통하며, 당분간 진안군 관내 매장 및 관광지에서 판매하고 있고 앞으로 생산능력 및 소비자의 반응 정도에 따라 판매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진안군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일반초코파이 생산 기술력도 확보하여 유통전문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4월부터 일반초코파이를 1일 1,000개(100박스) 생산 납품하기로 하는 등 장애인보호작업장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