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학생지원관 1층에서 ‘전라북도 대표기업과 함께하는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최하고, 원광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T&G, 다산기공, 대경산전, 원진알미늄 등 도내 1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원광대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에게도 다양한 면접 기회와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참가자들은 강소 중소기업의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직업선호도 검사를 비롯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부대서비스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 사업을 포함해 대학창조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하는 80여 개의 진로 취업 프로그램도 소개될 예정이다.

박은숙 인력개발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반기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에 적절한 인력을 제공하고, 교내 학생 및 지역 청년층에게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 취업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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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원광대는 2016년 고용노동부 ‘대학 창조일자리센터’ 공모 사업에 전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향후 5년 동안 대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