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22일 남중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재원 전북지방청장이 직접『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된 남중자율방범대에 대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현판식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남중자율방범대는 근린생활치안?여성안심귀가 등 범죄예방 및 학교 앞 교통질서확립 등 민?경 협력치안활동에 노력을 기울여 온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청에서 시행하는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었으며, 인증패 및 우수대원 감사장(최승국)을 수여받았다.

김재원 전북청장은 “경찰과 협력단체가 하나가 되어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는 공감받는 경찰이 구현되기를 바란다”고 하였고,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협력 치안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남중자율방범대장(김성량)은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된 것은 모두 대원들이 성실히 지역 치안을 위해 활동해 준 덕분이다”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