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란? 특정목적을 가진 개인 도는 단체가 살인, 납치, 유괴, 저격, 약탈등 다양한 방법의 폭력을 행사하여 사회적 공포 상태를 일으키는 행위로 그 유형으로는 사상적, 정치적 목적달성을 위한 테러와 뚜렷한 목적 없이 불특정 다수와 무고한 시민까지 공격하는 맹목적인 테러로 구분된다. <출처=군사용어사전 중>

남과 북이 대치되어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 속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 야욕이 겉으로 드러나면서 대도심 심장부에 불온전단지를 살포하는가 하면 핵 탄두를 장착한 미사일 발사 조짐과 주요 탈북민에 대한 납치 제거를 위한 말 그대로 국지적 테러 전술까지 무분별하게 가동되고 있는 상황임을 우리 국민 모두는 익히 잘 알고 있고 그런 북한의 만행전술에 쉽사리 넘어 가지 않음을 또한 대내외에 천명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대한민국 국민 모두는 더욱 단결된 안보 의식과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청을 중심으로 전국 경찰관서에서도 주민들과 관련 군부대는 물론 행정기관과 합동으로 불시 실제 상황을 가상한 현장 훈련을 수시 전개하고 있다.

순창경찰 역시 경찰서장 주재 전 관리자가 한자리에 모여 對 테러 예방 집중 토론회와 타격대를 비롯 가동경력 100% 동원, 주민들과 인접 군부대, 유관기관과의 사전 시나리오 없는 對 테러 실전 모의 훈련을 통해 그 역량을 강화 시키고 있다.

또한 다중운집장소와 안전유지가 필요한 장소에 대한 실시간 연계 순찰과 다기능 다목적 활동으로 예방 치안의 효과를 고도화 하고 있다.

현재 전국 경찰관서와 군 부대는 경계강화 비상근무에 연일 긴장된 분위기를 이어 가고 있다.

테러 요인에서부터 우리나라와 대적하려는 국가로부터의 안전망 구축이야 말로 경제, 정치, 사회문화적으로 가장 기본이 되기 때문이다.

주민과 함께하는 테러 위험으로부터의 안전확보 역시 예방적이고 예측적 움직임이 우선 되어야 하겠다.

우리 생활에 아주 사소한 곳에서부터 문제의식을 갖고 그러한 요소가 인지 된다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반드시 112나 가까운 경찰관서에 반드시 제보해서 경찰 등 관련 기관이 반드시 확인하고 또 살피는 이중 시스템이 제대로 가동되어야 하겠다.

문제가 보이면 어떻게 한다고요? 바로 112로 연락 주면 된다. 

테러 예방, 주민들과 함께라면 어렵지 않다.<사외기고는 본보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송태석 순창경찰서 정보보안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