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이영식) 전 직원은 최근 안전 신문고를 가입해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측량업무 및 민원으로 인한 현장출장이 잦아 생활 속의 안전위협요소 및 현장의 주민불편시설 등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만큼 국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시설이나 불편한 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신고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안지사 전 직원 13명이 안전 신문고를 가입하고 자체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가족과 주위에 안전 신문고를 적극 홍보해 안전 신문고를 활용한 신고를 통해 부안지역이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부안지사 이영식 지사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지적 민원을 주민의 입장에서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하는 등 주민을 위한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안지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