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드림스타트는 전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이달 1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영유아 가정 부모를 대상으로 ‘클로버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는 “가정환경의 변화 속에서 올바른 부모의 역할과 다양한 보육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클로버 부모교육’은 전국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부모와 아이, 가족, 이웃을 중심으로 표준화된 교육 매뉴얼에 따라 진행되는 행복 실현 부모교육을 말한다. 

총 5회 교육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소중한 나, 멋진 아이, 긍정의 가족, 아름다운 이웃’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아이의 성장 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부모의 올바른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체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자녀의 잠재력과 재능을 파악하고 개발하는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동들이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