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협(조합장 고성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전문강사를 초빙, 종자소독 및 병충해 방제,잡초관리 등 전문적인 수도작 강의를 실시하여 조합원 들로 호평을 받았다.

김제농협은 지난 6일 죽산면을 시작으로 7일 교월동, 8일 부량면, 11일 요촌동, 검산동, 신풍동까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2015년도 결산 공개 및 각 부분별 사업성과 보고와 2016년도 김제농협 사업추진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좌담회 및 영농교육을 실시하였다.

농업기술센터 상록관 및 NH은행 김제시지부 회의장에서 4일동안 실시한 좌담회는 김제농협 조합원 약 1,0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 자리에서 고성곤 조합장은 "3,900여명 조합원의 실익증대 및 각종사업 확대를 도모하고, 수입개방화에 따른 유통시장의 변화에 대응함은 물론,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주인의식을 함양하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조합원의 참여의식 함양과 농협사업 전이용을 통한 김제농협 발전에 동참하여 줄 것을 부탁하였다.

한편, 김제농협은 조합원 무료건강검진, 조합원자녀 장학금, 영농자재 무상지원, 농업인안전보험 및 농작물 보험료 지원 등 농업인 환원사업 확대와 조합원 복지향상에 주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