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보루..김대중·노무현의 번호로 표를 모아주십시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존경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먼저, 도민여러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동안 도민들은 더불어민주당이 어떠한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에도 

일방적이고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러나 부족했고 자만했던 우리당이 도민들의 마음을 얻지 못한 점, 백번, 천번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더 이상 좌절하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우리 10명의 국회의원 후보자들은 

더 낮은 자세로 진심을 다하여 다시 뛰고자 합니다.

이번 총선의 분명한 민심은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 심판입니다.

박근혜 정부와 여당에 대한 국민적 저항감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권을 심판하자는 여론이 대다수 국민의 여론인데도

야권분열 세력인 국민의 당은 

양당체제를 비판하며 여당에 200석을 주더라도 

제3당, 제4당이 각축하는 다당체제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새누리당의 폭주를 막을 길은 요원합니다.

지금은 분열이 아닌 통합, 통합이 안 된다면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는 정당에

힘을 모아주셔야 합니다.

사랑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전라북도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보루입니다.

전북도민의 피와 눈물이 아니었다면 민주정부 10년의 역사도

60년 전통 더불어민주당의 오늘도 없었을 것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국민과 역사를 믿는 자에게 패배는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정권교체로 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정당은 오로지 60년 정통야당 더불어민주당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정권교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김대중의 번호!, 노무현의 번호!

기호 2번 더불어민주당으로 표를 모아주십시오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로 보답하겠습니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