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우수 소상공인의 시장진출 확대와 성장지원을 위한 '2016년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개설지원 사업' 참여 업체를 이달 16일부터 모집한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개설지원은 영세 소상공인의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구축 지원해 소규모 독립점포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신청대상은 전라북도 내 정상적으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로 외식업은 2년, 도소매 및 서비스업은 1년 이상 운영업체이다.

업체 선정은 학계, 프랜차이즈업계, 창업컨설턴트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로 발돋움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심화컨설팅)을 실시해 최종적으로 공정위에 정보공개서를 등록하는 것으로 사업을 마무리 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jbba.kr) 또는 전화(063- 717-1301)로 문의하면 된다.

/신광영기자